8월 13일 16만8181대, 아반떼·그랜저 HEV HPCU 중대리콜
2026년 8월 15일 기준,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16만8181대가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HPCU 관련 중대리콜 대상에 올랐습니다. 시정 개시일은 8월 13일이며, 공식 결함 내용은 HPCU 소프트웨어 미흡으로 내부 소자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입니다. 대상 차량은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HPCU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며, 작업 시간은 대당 약 30분, 비용은 전액 무상입니다. 다만 차종명이나 등록연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로 조치 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공개된 리콜 사례의 범위
이번 사례에서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모두 대상이라는 사실보다, 현대차와 국토교통부가 생산일자를 모델별로 따로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공식 리콜현황에는 제작사가 현대자동차, 대상 차명이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 CN7 PE HEV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GN7 HEV로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아반떼 HEV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연식이 대상이라고 볼 수 없고, 반대로 최근에 중고차를 구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외되지도 않습니다. 차량의 등록 시점이 아니라 실제 생산일자와 차대번호가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상 생산일자와 해석 포인트
아반떼·그랜저 HEV HPCU 중대리콜 대상
|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 CN7 PE HEV | 2023.02.08~2026.01.06 | 공식 합계 168,181대에 포함 | 아반떼 하이브리드라는 명칭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차대번호로 확인 |
|---|---|---|---|
| 그랜저 하이브리드 GN7 HEV | 2022.11.21~2026.01.15 | 공식 합계 168,181대에 포함 | GN7이라도 생산일자가 범위 밖이면 이번 HPCU 리콜과는 별도 |
두 모델의 대상 기간은 서로 다릅니다. 아반떼는 2023년 2월 8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그랜저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안내됐습니다. 공식 상세 페이지는 두 차종을 합친 대상 수량 168,181대를 제시하지만, 차종별 대수는 별도로 나누어 표시하지 않습니다. 중고차 구매자라면 판매자가 알려주는 연식이나 최초 등록일보다 자동차등록증, 앞유리 대시보드, 운전석 도어 차체 자기인증라벨에서 차대번호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화재 위험과 무상 조치의 의미
HPCU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전력을 변환하고 구동모터를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이번 공식 안내의 표현은 HPCU 소프트웨어 미흡으로 내부 소자가 과열될 수 있고, 그 결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대상 차량 모두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뜻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결함이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작결함으로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리콜센터 리콜현황에 일반 무상점검이 아닌 중대리콜 화재위험으로 표시됐습니다.
조치는 HP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현대자동차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전국 지정 서비스협력사에서 받을 수 있고, 대당 약 30분이 걸리며 비용은 없습니다. 공식 안내문에는 2026년 8월 13일 이전에 같은 결함에 대응하는 무상수리를 이미 받은 차량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안내문을 받았더라도 먼저 리콜 조회 결과의 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하면 불필요하게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 차 확인부터 예약까지
첫 단계는 자동차리콜센터 내차리콜확인에서 자동차등록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대상 여부뿐 아니라 조치 여부까지 확인한 뒤, 대상이면서 미조치라면 현대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리콜·무상정비로 예약하면 됩니다. 전화 예약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080-600-6000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안내는 시행 초기 입고량이 많을 수 있으므로 예약 후 방문하라고 안내합니다.
센터에서는 이번 아반떼·그랜저 HEV HPCU 리콜이라고 접수 내용을 전달하고, 업데이트가 끝난 뒤 작업 내역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개인 비용으로 같은 조치를 받은 경우에는 공식 안내문에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른 시정비용 보상 신청 근거가 적혀 있으므로, 영수증과 정비명세서를 가지고 현대차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센터에 보상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리콜 개시 후 1년 6개월 이내 조치하지 않으면 정기검사나 종합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례의 교훈은 16만8181대라는 숫자보다 내 차량의 생산일자와 조치 완료 여부를 분리해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아반떼 개조 HEV와 그랜저 GN7 HEV가 대상 범위에 들어가더라도, 이미 관련 무상수리를 마쳤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대상인데 미조치라면 30분 무상 업데이트를 예약해야 합니다. 2026년 8월 15일은 시정 개시 직후인 만큼, 안내문을 기다리기보다 자동차리콜센터 조회 결과를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 참고 및 출처
·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리콜현황
·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내차 리콜 확인
· 현대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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